탤런트 이종원과 신애가 한중합작 TV드라마 '미로'(사진)를 통해 중국 공략에 나섰다.

'미로'는 '내 남자의 여자' '며느리 전성시대' 등을 만든 삼화네트웍스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SMG(Shanghai Media Group)가 손잡고 만든 정통 멜로 드라마. 1992년 고두심과 노주현이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남편의 여자'의 리메이크작이다.

이종원과 중국 여배우 타오호민이 부부로 출연하며, 신애는 이종원과 사랑에 빠지는 여인을 연기한다. '호텔리어'와 '왕초' 등을 만든 장용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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