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경원씨(53·남구 무거2동)의 한문 〈율곡선생어〉, 미술부문의 우수상 선우미씨의 〈어느날 "〉, 최성원씨의 〈상념〉, 윤혜경씨의 〈꽃-자유〉, 이진우씨의 〈간(間)〉 최혜열씨의 〈비밀〉 등과 서예부문 우수상 손미순씨의 〈매호별곡〉, 김현정씨의 사군자 〈묵죽〉을 비롯해 미술 134점과 서예 117점의 입상작이 전시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개막식을 겸해 18일 오후 6시30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