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연합과 삼성석유화학(주)은 10월 생태문화기행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무제치늪을 기행한다.

 무제치늪은 현재 1, 2늪만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으며, 보존지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파괴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환경연합은 이번 생태기행을 통해 무제치늪의 현재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296·0285)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만 접수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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