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문화원(원장 김철)이 개최하고 있는 "가을맞이 열린 문화마당"의 마지막 무대인 동민노래잔치가 19일 오후 6시 중구 북정동 동헌 뜰에서 열린다.

 학성, 반구, 복산, 옥교동 등 14개 동 대표가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코미디언 한무씨가 사회를 맡아 동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로 재미있게 꾸밀 계획이다.

 조용수 중구청장이 특별출연해 애창곡 〈행복〉을 부른다.

 중구문화원이 매년 마련하고 있는 가을맞이 열린 문화마당은 지난 5일과 12일에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울산성악연구회와 울산중구합창단의 연주회, 색소폰 연주, 울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포크 메들리, 시립예술단의 민요메들리와 판소리, 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연주 등이 열렸다.

 야외공연이어서 비가 오면 연기된다. 244·2007.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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