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필요성을 고취시키 위해 울산·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가 주최하고 경상일보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9일 오후 2∼6시 부산 민주공원 소강당(부산시 중구 영주동 소재)에서 열린다.

 웅변주제 및 내용은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필요성 △가정, 학교에서의 에너지절약 체험사례 및 방안 △에너지절약이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되며, 후손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준다는 내용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등의 내용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051·503·7740)에, 제출원고는 A4용지에 종(용지방향 좁게)으로 워드작성(카세트테이프 녹음분 1세트), 추천서는 해당학교(공문발송) 행정실 △문의=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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