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작가회의(회장 김태수)가 제5회 환경문학제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마련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쉼터 앞 분수광장 앞에서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고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문학강연도 가진다. 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백일장이 끝난 오후 2시부터 열릴 문학강연에는 학생 뿐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은 주어지는 주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치러지면 부문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입선을 선정해서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상, 울산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주며 울산작가회의 작품집에도 싣는다. 260·2860.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