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서장 송성호)가 전국 경찰서 가운데 "2002년 앞서가는 경찰관서" 1위에 선정됐다.

 중부서는 최근 3년간의 5대범죄 발생 증감률 및 검거율,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주민만족도 등의 종합평가에서 전국 231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날 대통령 표장을 수상했다.

 "앞서가는 경찰관서"는 경찰이 1985년부터 매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자체조사와 경찰청 심사, 현지 확인조사, 외부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종합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