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석원)는 22일 주민화합과 일체감 조성 등을 위해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방어동내 기관 및 단체 상호간 친선을 통한 주민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여성자원봉사회, 통정회, 방어진파출소, 해경파출소 등 12개 단체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어진공원내 미포구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내 불우이웃에 대한 성금전달과 유공자 표창 등에 이어 체육행사로 배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김석원 회장은 "기관 및 단체 상호간 친선도모를 통해 주민화합은 물론 일체감 조성을 위해 한마음전진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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