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6~27일 이틀간 전국 최대의 옹기생산단지인 온양읍 외고산리에서 "제3회 외고산 옹기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온양옹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일성)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전후해 가마에서 옹기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한 뒤 도공의 시연과 참가자의 체험장을 마련하고 초청가수와 시민이 참여하는 가요제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옹기제작 시연과 체험장을 계속하면서 옹기퀴즈왕 선발대회, 음악회 등이 열린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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