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오전11시 울산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올해 1차운영위원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석호 회장을 뒤이을 신임 회장으로 신원호 부회장(경상일보사 사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관련기사 12면

 신원호 신임 회장은 "남을 돕고 더불어사는 공동체의식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저소득소외계층의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심층적으로 구축해 기부자의 뜻이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01~2002회계년도 수입지출 결산 △2003년 신청사업 지원금배분계획을 의결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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