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8시께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Y산업에서 이 회사 직원 윤모씨(57·부산시 수영구 광안동)가 부러진 기계 파편에 부딪혀 숨졌다.

 회사 동료 하모씨(58·부산시 수영구 망미동)는 "작업을 하다 "꽝"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윤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트 중심 줄을 만들다 와이어를 감는 기계가 부러지면서 튕겨나간 파편에 부딪혀 윤씨가 숨진게 아닌가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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