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사찰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특수절도)로 이모군(19)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달 19일 오후 남구 무거동 삼호복개천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이를 이용,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울산과 경주 일대 사찰을 돌면서 모두 18회에 걸쳐 현금 1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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