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이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주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말까지 실시되며 주전동 시범마을 PC보유가구 120곳 가운데 노인과 학생을 제외한 24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전자우편 및 문서작성 등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주전초등학교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격있는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 주 5일 1일 2개반씩 교육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전 주민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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