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설을 맞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각종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판매한다.

 북구 농소농협신천지점은 이달 1~10일, 병영농협은 4~10일, 중앙농협은 4~11일,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울주군지부는 6~8일 직거래장터를 연다.

 또 울산지역 31개 하나로마트와 무거동 산림조합 직매장, 신정동 축협 판매장에서도 각종 설맞이 선물용품과 제수용품, 과일, 나물 등 농·축·임산물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설맞이 기획행사로 농특산물 5~10%, 인삼제품 20%, 축산물 10~20% 할인판매한다.

 농협관계자는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해 시중가 보다 5~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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