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선을 통해 24만 중구민들에게 사회주의 국회의원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연고주의, 보수주의, 관료주의가 망쳐놓은 중구의 오늘을 고발하고, 사람이 돈보다 우선하는 중구, 장애인과 여성, 빈민이 차별받지 않는 중구, 가장 약한 자와 가장 먼저 연대하는 중구의 내일을 설계할 것이다.

 지난 시장 선거를 통해 노동자, 민중 앞에 가장 떳떳한 정당, 어떤 상황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유일한 진보정당이 사회당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보선출마는 울산시민들이 보여준 애정과 지지에 대한 응답이며, 노동자의 도시 울산을 사회주의 정당의 고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이자, 사회당을 중구의 유력 정당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약속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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