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값을 치르고 콘도회원권을 구입하고도 성수기, 주말에 콘도예약이 어려워 소비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휴양 콘도미니엄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수기에 콘도이용 신청시 예약 성공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결과 성수기(7~8월, 12~2월) 콘도 예약 성공률은 34.2%에 불과했으며, 주중 예약 성공률은 98.9%, 주말에는 80.7%로 나타났다. 박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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