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산업건설(주)은 남구 신정1동 1263-1 일대 705.31㎡에 지상2층 규모의 철골·목조 모델하우스를 설치한 뒤 사용기한(2001년 12월) 1년을 넘긴 현재까지 철거하지 않은채 방치하고 있다.
특히 1년가량 방치되고 있는 이 모델하우스의 경우 지주가 1층 전체를 불법으로 임대해 꽃집과 유료주차장 등 영업시설로 사용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건설업체에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구했는데도 수용되지 않아 형사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