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중)는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11일 오전 10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소양교육은 북구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경일 교수를 초빙해 "21세기 복지사회와 자원봉사 활동의 방향과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된다.

 북구청은 이날 소양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자세를 정립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질적향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 표창과 함께 올해 사업성과의 결산,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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