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2일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인들의 연구개발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면서 "우수한 청소년들이 이공계 대학을 선호하고 과학기술계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과학기술인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과 천성순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장 및 과학기술 유공자 등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신재현기자 jh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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