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공무원의 대 시민 봉사자세 전환과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시 공무원을 주축으로 단위별 20명 이상, 10개의 신규동아리를 등록·육성,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동아리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기존 마라톤동아리 등 8개 동아리의 경우 취미활동과 병행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노력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 활동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자의 날을 지정, 격주 1회 정도 실과별로 1명씩 사회복지시설 방문이나 봉사단체 활동을 참여키로 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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