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신승부)은 20일 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제1회 울산광역시 안전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에 선정된 한솔케미언스(주) 울산공장을 비롯해 현대건설(주) 언양~범서 도로현장(단체)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강두완 산업안전본부장, 백합초등학교 김성자 교사, 동강병원 정경동 산업의학연구소장이 우수상을 받게 된다.

 신승부 원장은 "안전문화상은 앞으로 산업화, 기계화에 따른 대형재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