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가 지난 11월 실시한 "제4회 초등학생 가스 안전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0일부터 25일까지 가스안전에 관한 글짓기를 공모한 결과 모두 71개교 1만3천456편이 응모돼 심사를 거쳐 119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발끈〉으로 개인대상을 차지한 박정민(남부 5), 금상 수상자 이제호(명정 5)군을 비롯한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의 개인수상자들과 단체상에 선정된 금상 삼신초등(교장 이진한), 은상 녹수초등(교장 이영문), 동상 동평초등(교장 김옥명)에게 차례로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형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안전글짓기대회가 가스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가스안전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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