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례원 울산광역시지원(지원장 김진홍) 개원식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1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예절가족, 즐거운 가정, 예절나라, 으뜸나라"를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한국전례원(원장 김정)은 77년 김득중씨가 설립한 단체로 93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뒤 예절지도사를 배출하고 있다. 울산에는 김진홍 김옥길 김무웅씨 3명이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개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하는 울산지원은 김옥길씨가 운영하는 비오서예학원에 사무실을 두고 예절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262·6373.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