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 선출직 부인 40여명은 지난 5일 울주군 언양읍 울산양육원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과 박혜경 안효대 시당위원장 부인 등과 최병국 의원 부인 한명숙, 정갑윤 의원 부인 박외숙, 김기현 의원 부인 이선애, 강길부 의원 부인 이증자, 이채익 당협위원장 부인 김영희, 조용수 중구청장 부인 배옥기, 정천석 동구청장 부인 서길자, 신장열 울주군수 부인 박차선 여사 등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부인 등이 참석해 겨울 내내 양육원 아이들이 먹을 김치를 만들었다.앞치마와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부인들은 일렬로 늘어서 김치 담그기에 열중했다. 선출직 부인들의 김장 봉사활동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주요 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부인들이 솔선수범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은행기자 redban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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