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주간보호센터와 자매결연

30일 남구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선박 선체도장업체인 (주)성보와 한마음주간보호센터의 자매 결연식에서 (주)성보 임종태 대표(가운데 왼쪽)와 민경영 센터시설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br /><br />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 30일 남구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선박 선체도장업체인 (주)성보와 한마음주간보호센터의 자매 결연식에서 (주)성보 임종태 대표(가운데 왼쪽)와 민경영 센터시설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주)성보(대표 임종태)는 30일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남구 달동 한마음주간보호센터(시설장 민경명)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임종태 대표는 “형편이 나아지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생각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려 꿈과 희망을 주는 것 역시 큰 보람이 될 것 같아 자매결연을 맺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성보와 한마음주간보호센터의 자매결연은 서동욱 울산시의원이 적극 권유해 성사됐다. (주)성보는 현대중공업에서 선박 선체도장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홍은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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