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올해부터 주유소 포인트 적립카드인 엔크린보너스카드 제도를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SK는 지금까지 한가지 뿐이던 보너스카드를 플래티넘(Platinum)과 클래식(Classic) 두 종류로 나누어 연간 주유금액과 방문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전년 이용실적에 따라 매년 1월1일 갱신키로 했다.

 또 SK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3만원 이상, SK충전소에서 LPG(액화석유가스) 1만5천원 이상을 주유하는 고객들에게는 주유 이후 72시간(플래티넘)과 24시간(클래식)동안 효력이 있는 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준다.

 이밖에 연 2회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플래티넘)와 생일축하포인트 증정 등의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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