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27일 열린 여성정치아카데미 10기 수료식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인사망을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 안효대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27일 열린 여성정치아카데미 10기 수료식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인사망을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27일 오후 3시 시당강당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병국·정갑윤·김기현 의원,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장, 강석구 북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10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안 시당위원장은 “21C는 여성의 시대이며 섬세한 생활정치나 공약이 필요하고, 배려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대결의 구도에서 또한 화합과 조화의 구도로 전환이 돼야하고 상생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지난 2월20일 개강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된 한나라당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10기는 수료식에 앞서 김호정 국제매너센터대표의 ‘21C 여성자신의 관리법’에 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들었다.
한편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올해 하반기에 11기를 개강하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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