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3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동방 38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채낚기어선 29t급 301성원호의 선원 이모씨(43·부산시 동구 범일동)가 작업중 바다에 빠져 실종, 해경이 수색작업애 나섰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씨가 301성원호 선미에서 작업을 하다가 심한 너울로 균형을 잃고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사고주변 일대 해상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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