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오른쪽 엄지 발가락 부상으로 올스타전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오닐이 부상 때문에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오닐 대신 LA 클리퍼스의 포워드 엘튼브랜드가 출전한다』고 8일 발표했다.

 개인통산 9번째로 올스타에 뽑힌 오닐은 지난 7일 벌어진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도 나오지 못하는 등 이번 시즌들어 부상 때문에 6경기나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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