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명의 숲(이사장 양명학)은 16일 오후 6시30분 남구 신정동 백상서원 3층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2003년 정기회원총회를 연다.

 생명의 숲은 이날 2002년도 사업 및 재정결산 승인과 2003년도 사업 및 예산승인, 임원인선 등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기술적인 지도를 해온 밀양대학교 최송현 교수와 녹색숲 가꾸기에 헌신한 숲 가꾸기 사업단 김성환, 조화자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또 숲 체험행사와 자연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이명덕, 김정태, 조양근, 정영빈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시상한다.

 한편 울산생명의 숲 공동대표에 허의웅 (주)코엔텍 대표이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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