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전통명절인 설을 앞둔 특별 구호활동으로 지역 저소득층 1천62가구를 대상으로 10㎏짜리 백미 2포씩을 나눠주기로 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적십자 단위봉사회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16·17일 이틀동안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적십자사측은 설명했다.

 적십자사측은 16일 오전 10시30분께 중구 성안동 울산시지사에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구호품이 도착하는대로 단위봉사회별로 배분해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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