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1일부터 중앙본부 5개 부서를 감축하고 30개 부서로 개편하는 등 농업인 지원체제로 조직을 개편한 것과 관련, 울산농협지역본부도 1개팀을 줄여 5개팀으로 운영된다.

 울산농협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의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가 인사이동이 완료되는 2월 중순께부터 개편체제로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울산농협은 "회원지원팀"을 없애고 이 팀이 맡고있던 회원조합 경영지도와 농촌지도업무는 기획총무팀과 지도경제팀으로 흡수, "유통농정팀"은 "지도경제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울산농협은 기획총무팀, 지도경제팀, 금융추진팀, 여신관리팀, 검사팀 등 5개팀으로 개편됐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