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 올해 무료시민정보화 교육이 오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속된다.

 양산시는 4일 올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시청 전산교육장과 웅상도서관, 2개 사설학원 등 5개소에서 시민 3천500명을 대상으로 모두 139회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육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교육은 △기초반(컴퓨터·인터넷 기본, 문서편집) △중급반(인터넷 활용, 홈페이지 만들기, 자격증 취득반) △특별 기초반(실버넷, 꿈나무 정보화, 정보화 지도자, 공무원 가족, 저소득층 자녀) 등으로 나눠 각 과정별로 3일, 1~4주 기간으로 진행된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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