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올 한해동안 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 행정의 능률화와 예산절감을 꾀하는 한편 연구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제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한 제안에 대해 시상은 물론 울산시에 추천하고 인사특전 등 각종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다.

 올해 제안모집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단독 제안을 원칙으로 하되 2인까지는 공동 제안을 허용할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자유제안, 지정제안, 직무제안 등으로 분류해 행정능률 및 대민봉사 행정 향상방안과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 방안,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면 된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