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반입한 외국 채권을 처분하는데 경비를 대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조모씨 등 3명으로부터 1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김모(여), 한모씨를 구속하고 백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 국민당 비밀조직인 `매화당(梅花黨)'의 은닉 재산을 처분하는 데 투자하라며 자영업자 조씨 등을 꾀어 거액을 가로챘다. 사진은 사기단이 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이라며 보여준 수천 장의 100만 달러와 100만 유로 위조지폐, 채권 등 압수된 증거물들. 시중에 유통되는 유로화 최고액은 500유로, 달러화는 100달러라고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울산 중구수영장 5월부터 입장제한…일부 반발 [현장&이슈]울산 북구 산하동 짓다만 주상복합 8년째 방치 고양이 원인불명 질병 확산에 특정사료 기피 울산시청 예술적인 랜드마크 만든다 울산 임금체불, 올해 심상찮다 더 화려해진 울산교 빛쇼, 태화강의 밤 매력 더한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이르면 6월 착공 가능할듯 울산 중구수영장 5월부터 입장제한…일부 반발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현대차, 울산에 또 1조 대형투자 [알림]제26회 울산보훈대상 공모 울산 공공시설물 내진율 전국 최고 ‘쌀쌀한 봄’ 끝…다시 더워진다 이세돌 “보드게임, 생각하는 힘 길러줘” 울산 ‘씨수소 정액’ 절도범, 전북 장수와 동일
▲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반입한 외국 채권을 처분하는데 경비를 대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조모씨 등 3명으로부터 1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김모(여), 한모씨를 구속하고 백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 국민당 비밀조직인 `매화당(梅花黨)'의 은닉 재산을 처분하는 데 투자하라며 자영업자 조씨 등을 꾀어 거액을 가로챘다. 사진은 사기단이 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이라며 보여준 수천 장의 100만 달러와 100만 유로 위조지폐, 채권 등 압수된 증거물들. 시중에 유통되는 유로화 최고액은 500유로, 달러화는 100달러라고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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