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회(공동대표 이은미·권순정)가 한부모를 위한 강좌 "함께 만드는 희망 세상"을 마련한다.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정서·심리적인 상담과 한부모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강의로 꾸며진다.

 강좌는 2월말부터 오는 7월까지 "우리 서로 마음을 열어요" "한부모의 희망 나누기" "스트레스 조절하여 즐겁게 살기" 등 총 12회로 구성된다.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산여성회는 1999년 여성한부모가족을 위한 상담 및 지원사업과 여성 가장들의 자조 모임인 좋은 이웃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44·1430.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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