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새 금감위원장에 이정재 전 재정경제부차관(57)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70년 행정고시 8회로 공직사회에 들어와 옛 재무부 이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금감위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일해왔다. 청와대=신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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