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을 익혀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봉사하는 기쁨을 맛보세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지사장 김장배)가 지사 3층 강당에 응급처치법 보급을 위한 상설교실을 마련하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최근 각종 사고가 대형화·다양화 추세를 보이면서 위급상황의 응급처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개설된 것.

 만 16세 이상의 시민들을 상대로 적십자 이념과 응급구조활동원칙, 구조호흡법, 성처·골절·운반 등 응급처치법을 무료로 강습하게 된다.

 이번 강습은 오는 20~22일(매일 오후 1시~5시) 열리는 주간반과 다음달 13~15일(매일 오후 6시30분~10시30분) 마련되는 야간반으로 나눠 각각 12시간씩 마련된다. 선착순 30명.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청소년적십자 울산본부(243·792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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