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4일 총무회담을 열고 이라크전에 공병대와 의료지원단 파견과 관련된 "국군부대의 이라크전 파병동의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관련기사 3면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이날 오전 박관용 국회의장실에서 박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열고 파병동의안 처리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5일 본회의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자유투표(크로스 보팅)로 할 지, 당론으로 할것인지에 대해 조율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