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식 사용승인…잔여세대 특별분양

▲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동문굿모닝힐아파트 단지안에 조성돼 있는 12m 인공폭포. 임규동기자 photolirrm@ksilbo.co.kr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대학교 뒤편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문수마을 동문굿모닝힐’이 아파트 단지안에 12m 인공폭포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건설은 24일 울주군으로부터 동문굿모닝힐 472가구에 대해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6~28층 6개동에 163㎡(156가구)·167㎡(72가구)·179㎡(142가구)·195㎡(102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다양한 테마파크 조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수 없는 12m 인공폭포가 단지 안에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과 실개천과 분수광장, 벽천광장 등 테마파크와 함께 아파트 단지와 문수산 등산로가 연결돼 마치 산으로 캠핑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Bay와 2면 개방형 설계로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르네트’를 적용, 첨단디지털아파트를 구현했다. 야간 경관조명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유아놀이방, 문화강좌실, 가족영화관, 어린이 도서실, 웰빙실버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전국 취대규모의 하나로마트가 개점해 생활이 한층 편해졌고 고속도로와 국도가 인접해 교통편도 편리하다.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쾌적성을 추구했다. 잔여세대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등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266·2855 추성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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