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김종오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5개 과제에 대한 추진사례 발표및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진주시청 강주기 환경보호과장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진주환경운동연합 김석봉 사무국장의 "시민 기초환경 의식조사 및 남강생태하천조성 시민여론조사"와 진주 YWCA 박영선 사무총장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 및 처리실태에 관한 시민의식조사"에 대한 사례발표를 가졌다.
또 진주여성민우회 김연우 조직국장의 "우리동네 알뜰살뜰 번개시장 운영"과 한국해양소년단 진주연맹 임정명 사무국장의 "남강의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년 실천과제",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진주시지부 한석갑 지부장의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실천운동 및 남강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푸른진주 21 시민위원회는 지난해 4월 창립하여 교수,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