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여고(교장 박우태)의 박혜현이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들어 올렸다.

 삼일여고 2학년 박혜현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리 제14회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 +75㎏급 3관왕을 차지했다.

 박혜현은 인상에서 92.5㎏을 들어 1위를 차지한 뒤 용상에서도 출전선수중 가장 무거운 120㎏을 기록, 합계 212.5㎏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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