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의 구혜란이 제14회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혜란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75㎏급 인상에서 95㎏을 들어올려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혜란은 또 용상(115㎏)과 합계(210㎏)에서도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또 울산시청의 나안나는 이날 여자 일반부 63㎏급에 출전, 인상(85㎏), 용상(107.5㎏), 합계(192.5㎏)에서 은메달 3개를 건져 올렸으며 기귀순도 69㎏급에서 인상(85㎏), 용상(112.5㎏), 합계(197.5㎏)에서 은메달 3개를 보탰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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