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 9일 시행한 제4차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결과 전체 643명의 대상자중에서 경남도내에서는 41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신상 공개자들을 살펴보면 범죄 유형별로는 강간(미수 포함) 17, 강제추행 16, 성매수 5, 성매매 알선 3건으로 강간이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김해·거제 지역이 각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양산이 각 5명, 통영 4, 진주 3, 마산·함안 각 2명, 진해·사천·고성·남해·산청·합천군이 각 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1명, 30대 9명, 50대 7명, 70대 1명, 80대 1명순이었다. 창원=조창화기자 joch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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