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상총동문회가 주관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공동후원하는 "장애우 돕기 사랑의 대바자회"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롯데월드광장 특설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여상 동창회원들이 사랑의 모금함을 특설행사장에 설치해 모금활동을 벌이며 18일에는 울산여상 동문의 날도 개최한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22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광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내놓는다.

 40~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은 16개 신사스포츠 브랜드, 16일부터 20일까지는 15개 숙녀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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