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장섭창)는 오는 14일부터 4개월동안 운영되는 올해 생활체육교실을 시작한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주부, 노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별 초급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체육공원, 문수경기장, 태화강 둔치 등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또 종목별 자원봉사자와 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다양한 경기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생활체조, 축구 등 14개 종목, 22개 교실은 무료이며 라켓볼과 수영은 유료로 운영된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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