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3720지구(총재 임세웅)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롯데호텔과 KBS울산홀에서 제16연차 지구대회를 열었다.

 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차차기총재 지명보고와 읍·면·동 자매결연 사례발표, 휠체어 보급사업 등의 분과토의가 이뤄졌다.

 또 13일 오전 10시 KBS울산홀에서 열린 2차 본회의에서 김광태 전 총재의 대회결의문 보고에 이어 우수회원과 단체에 대한 특별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차차기(2004년~2005년) 총재로 지명된 김철 울산제일로터리클럽 회장은 "로터리의 주요 목표는 봉사"라며 "지역사회에서, 직장에서, 세계를 통한 봉사를 위해 선의와 평화를 증진시키고 모든 직업에 있어 높은 도덕수준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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