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울산알코올상담센터는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20분까지 가족문화센터 B관 대연회장에서 2003년 청소년 음주문제 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동아대 의대 정신과 김철권 교수의 사회로 청소년 음주문제현황과 대책, 청소년 음주문제 예방과 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움 후에는 부산대 의대 정신과 김성곤 교수와 함유식 남구보건소장의 지정토론도 이어진다.

 청소년 음주문제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275·1117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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