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 울산보훈지청장은 15일 오후 2시 6·25전몰군경자녀와의 면담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자녀들은 6·25유자녀수당의 연금지급과 TV시청료 감면, 각종 수송시설 이용 시 지원 등 수혜의 폭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지청장은 "요구 사항은 유관 기관의 법령 개정 사항 등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은 어려우나 정책 부서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므로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긍지를 가지고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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