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현대 생활문화를 보여주기 위한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특별전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과 일본국립민족학박물관(관장 이시게 나오미치) 공동 기획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에 즈음해 두 나라 우호를 증진시키자는 취지에서 20일 개막돼 오는 5월6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유물이 아니라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로 제1부 "할머니의 집", 2부 "탄생에서 무덤까지", 제3부 "현대생활문화 읽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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